'北 태풍 비상' 김정은 비상회의 주재…이례적 재난방송 말씀드린 대로 태풍은 지금 북한을 관통하고 있습니다. 북한에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이례적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비상 회의를 주재하고 재난방송도 실시했습니다. SBS 2019.09.07 21:24
자료 찢고 '팀킬'까지…14시간 조국 청문회, 뭘 남겼나 어제 청문회도 좀 되짚어볼 부분들이 있습니다. 어렵게 성사가 돼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고 지켜봤는데 여나 야나 실망했다는 의견 또 적잖았습니다. SBS 2019.09.07 21:03
靑, 맞대응 자제했지만 불만…'조국 임명 의지' 그대로 이제 공은 청와대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대통령이 어제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바로 검찰이 후보자 부인을 기소하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SBS 2019.09.07 20:53
조국 아내 기소 엇갈린 반응…조국 "임명권자 뜻 존중" 부인이 기소된 데 대해서 조국 후보자는 아쉽지만 임명권자, 그러니까 대통령 뜻을 따르겠다면서 그대로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야 반응은 갈렸습니다. SBS 2019.09.07 20:53
'기밀누설 윤석열 처벌해야' 靑 청원 참여 20만 명 넘어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무상 비밀 누설죄로 처단해야 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 명 이상이 참여해 청와대가 공식 답변을 하게 됐습니다. '기밀누설죄를 범한 윤석열 총장을 처벌해 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28일에 올라온 이 청원에는 오늘 오후 3시 30분 현재 27만 3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SBS 2019.09.07 15:36
정의당, 조국 '데스노트' 안 넣는다…"대통령 임명권 존중" 정의당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른바 정의당 '데스노트'에 조 후보자의 이름을 넣지 않겠다는 겁니다. SBS 2019.09.07 13:27
자료 찢고 고성 난무…조국 청문회 '창과 방패' 대결 어제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여야의 첨예한 대치로 파행을 거듭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속도감 있게 진행됐습니다. SBS 2019.09.07 11:29
檢 기소로 고심 깊어진 '대통령의 시간'…조국 임명 결단 숙고 8·9 개각에 따른 청문 정국의 핵이었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끝나면서 그야말로 '대통령의 시간'이 왔다. 조 후보자 임명을 놓고 문재인 대통령이 어떤 결단을 하느냐에 정국의 향배가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합 2019.09.07 11:19
조국 부인 기소…與 "검찰권 남용"·野 "조국 사퇴해야"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기소한 데 대해 조 후보자 및 여권과 야당들의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조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검찰의 입장을 존중한다"면서도 "피의자 소환 없이 기소가 이루어진 점에 아쉬운 마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9.07 11:10
전 UNDP 평양소장 "상주 유엔 직원 축소는 제재 불만·통제 목적" 북한이 상주 유엔기구 직원들의 수를 축소하려는 것은 제재에 대한 불만과 국제기구들의 자국내 활동을 통제하려는 의도라고 제롬 소바쥬 전 유엔개발계획 평양사무소장이 밝혔습니다. SBS 2019.09.07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