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서 또 전복 사고…난민·이주자 3명 사망·15명 실종 이탈리아 해군은 현지시간 18일 리비아 연안 지중해에서 보트 전복 사고로 유럽으로 가려던 난민, 이주자 3명이 숨지고 15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19 23:28
멕시코 송유관 화재로 66명 사망…"기름도둑 때문" 멕시코 중부의 파열된 송유관에서 현지시간 18일 화재가 발생해 66명이 숨지고 76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북쪽으로 100km 떨어진 이달고 주에서 기름 도둑들이 석유를 빼 가려고 구멍을 뚫어놓은 송유관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SBS 2019.01.19 23:27
식지 않는 '노란 조끼' 열기…佛 전국서 10차 집회 프랑스가 2개월간의 '사회적 대토론'을 시작했지만 '노란 조끼' 집회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파리 샹젤리제와 에펠탑 인근 등 곳곳에 '노란 조끼' 10차 집회 참가를 위한 시위대가 집결하기 시작했습니다. SBS 2019.01.19 23:13
"'스타벅스 제국' 일군 슐츠, 美 대선 무소속 출마 저울질" 커피 체인 스타벅스를 세계 최대 '커피 제국'으로 성장시킨 하워드 슐츠 전 회장이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1.19 23:12
북·미, 스톡홀름서 실무협상 착수…2차 북미회담 실행계획 논의 미국과 북한이 제2차 정상회담을 2월 말 개최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양측은 이르면 19일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실무협상에 착수합니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17일 스웨덴 외교부가 주최하는 국제회의 참석차 스톡홀름에 도착한 데 이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도 19일 오후 스톡홀름에 도착합니다. SBS 2019.01.19 23:09
美 공화 중진 "시리아 철군 늦춰지길 바라…쿠르드 후퇴 협의" 린지 그레이엄 미국 상원의원은 현지시간 19일 앙카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IS 파괴 목표는 아직 완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19 23:07
작년과 사뭇 다른 면담 분위기…트럼프 트윗도 잠잠 그러면 바로 워싱턴 연결해서 그쪽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정준형 특파원, 지금 구체적인 일정이 안 나왔는데 미국 현지 해석들은 어떻습니까? 그래도 2월 말 정상회담의 개최가 기정사실화됐다는 게 성과입니다. SBS 2019.01.19 20:17
백악관 "2월 말 2차 북미정상회담"…발표문서 빠진 날짜·장소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에 온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만났고 그 직후에 한 달 뒤, 2월 말에 두 번째 북미 정상회담을 연다는 발표를 내놨습니다. SBS 2019.01.19 20:09
셧다운 때 아내를 데려오다니…중동 순방 폼페이오 '구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의 불똥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도 튀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8∼15일 요르단과 이라크, 이집트,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을 방문했는데 아내 수전 폼페이오를 동행하면서 구설에 올랐습니다. SBS 2019.01.19 17:52
2월 말로 잡힌 북미정상회담, 베트남 다낭 개최설에 무게 북미 2차 정상회담의 개최 시기가 오는 2월 말로 잡힌 가운데 베트남 현지에서는 다낭이 개최지가 될 것이라는 관측에 점차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애초 수도 하노이가 상징성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기인 '참매 1호'의 항속거리 등을 고려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됐지만, 정보보안과 경호 문제 등으로 다낭이 낙점됐다는 분석이다. 연합 2019.01.19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