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추가 핵실험? 풍계리 핵 실험장 '이상 징후' 북한 풍계리 핵 실험장 내부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돼서 정부가 추가 핵실험 가능성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안정식 기자입니다. SBS 2014.04.21 21:19
특별재난지역 지원, 선 보상금-후 구상권 청구 검토 경기도 안산시와 전남 진도군이 어제 이번 사고와 관련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정부는 모레 첫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피해 보상책을 비롯한 지원 방안을 논의합니다. SBS 2014.04.21 21:12
가슴 멍든 대한민국…'한두 집 건너 피해' 비통한 안산 일상을 살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가슴 한켠이 먹먹합니다.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안산은 비통에 빠져있습니다. 장선이 기자입니다.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던 단원고 교문 앞은 국화꽃과 편지들만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SBS 2014.04.21 20:56
"미개한 국민정서" 정몽준 의원 아들 SNS 파문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정몽준 의원의 아들이 실종자 가족을 두고 국민 정서가 미개하다고 주장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정 의원은 즉각 사과했습니다. SBS 2014.04.21 20:47
박 대통령 "선장 행위는 살인…불신 공무원 퇴출"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묻겠다면서 자리보전만 하는 공무원들을 퇴출시키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선장이 승객보다 먼저 탈출한 행위는 살인과 같은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4.04.21 20:43
'컵라면 장관'에 '기념촬영 국장'까지…왜 이러나 실종자 가족들이 이렇게 힘들어하고 있는 와중에 공직자들이 자꾸 부적절한 처신을 해서 실종자 가족과 국민을 화나게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곽상은 기자입니다. SBS 2014.04.21 20:39
美 원격 수중탐색장치 투입…'수중 엘리베이터'는 투입 어려워 오늘부터 미국의 원격 수중탐색장비가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일부 전문가가 제안했던 '다이빙벨'은 잠수요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투입되지 않았습니다. SBS 2014.04.21 20:30
대형 바지선 투입…늑장 대응 논란 어제부터 세월호 침몰 해역에 대형 바지선들이 투입됐습니다. 잠수요원들의 수색작업이 훨씬 수월해졌고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김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4.04.21 20:28
진도관제센터, 세월호 모니터링 계속 안했다 세월호는 급선회하면서 멈춰서는, 누가 봐도 이해하기 힘든 항적으로 움직였습니다. 이런 항적은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다 나타났는데 관제센터는 눈 뜨고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SBS 2014.04.21 20:21
세월호 참사 선주·주요 참고인 44명 출국금지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선주를 포함한 주요 참고인 44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어제 30여명을 출국금지한 수사본부는 오늘까지 6∼7명에 대해 추가로 출국금지 조처를 했습니다. SBS 2014.04.21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