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서 대규모 공권력 지지 집회…집회 측 추산 31만 명 참여 '범죄인 인도 법안', 송환법에 반대하는 최근 시위에 맞서 공권력을 지지하고 질서 회복을 촉구하는 대규모 친중파 집회가 20일 홍콩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SBS 2019.07.20 23:48
홍콩 유명배우 런다화 중국서 행사도중 칼에 찔려 한국 영화 '도둑들'에 출연했던 홍콩의 누아르 스타 런다화가 중국에서 행사 도중 칼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런다화는 20일 광둥성 중산에서 영화 홍보 행사 도중 칼을 지닌 한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습격을 받았습니다. SBS 2019.07.20 23:40
네덜란드, 8월 1일부터 공공장소서 '부르카·니캅' 금지 오는 8월 1일부터 네덜란드에서도 정부청사나 병원, 학교, 대중교통 등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리는 복장이 금지됩니다. 이른바 '부르카·니캅 금지법'이 시행되는 것입니다. 연합 2019.07.20 23:15
미국·터키 외교장관 통화…F-35 판매금지 문제 논의 미국과 터키의 외교장관이 20일 전화 통화를 하고 러시아제 S-400 지대공 미사일의 터키 배치에 따른 F-35 판매금지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교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날 통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 2019.07.20 23:08
영국 정부, 이란 대리대사 불러 항의…"위험한 길" 경고 영국 정부가 이란이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 호를 억류한 것에 대해 런던 주재 이란 대리대사를 불러 항의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현지시간 20일 영국에 주재하는 이란의 최고위급 외교관인 대리대사를 초치했다고 가디언 등 영국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7.20 23:00
美 법원, 압류된 北 화물선 매각 승인…미칠 영향은? 유엔 제재 위반 혐의로 압류된 북한 선박에 대해서 미국 법원이 매각을 승인했습니다. 북한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는데, 북미 협상에 미칠 영향도 주목됩니다. SBS 2019.07.20 20:58
트럼프 "文에게 개입 요청 받아, 한일 다 원하면 관여" 도쿄에서 보기에는 선거 끝나면 일본이 더 강하게 나올 수 있다는 것인데, 오늘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한테 요청을 받았다면서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 본인이 직접 개입할 수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SBS 2019.07.20 20:49
日 추가 보복 검토…내일(21일) 선거 이기면 '개헌 추진' 그러면 오늘 도쿄에서는 혹시 또 어떤 움직임이 있었는지 특파원 연결해서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성회용 특파원, 일본 정부가 오늘 새로 내놓은 말이나 행동, 있습니까? 일본 정부는 오늘 한국을 겨냥해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SBS 2019.07.20 20:48
英, 유조선 억류 대책 고심…이란에 "심각한 결과 있을것" 경고 걸프 해역의 입구 호르무즈 해협에서 19일 영국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 호가 이란에 억류되자 영국 정부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즉각 자국 선박들에 호르무즈 해협을 당분간 운항하지 말라고 권고한 데 이어 외무장관은 "상황이 해결되지 않으면 심각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이란에 경고했습니다. SBS 2019.07.20 18:44
'폭풍 불길' 속 닫힌 옥상, 피해 키웠다…日 '수사 본격화' 어제 일본 교토에서 일어난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건물 화재로 지금까지 33명이 숨졌습니다. 불을 지르고 붙잡힌 40대 남성은 '내 소설을 표절해서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7.20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