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경제] "내년에 타이완이 추월"…IMF가 전망한 한국경제 화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IMF가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전망치를 내놨는데 또 안 좋은 소식이네요. SBS 2025.04.29 09:41
[친절한 경제] 다른 이익은 줄었는데…4대 금융, 이자로만 10조 넘게 벌었다 월요일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경기가 어렵다 보니까 금리는 내려가는 시기인데 4대 금융그룹이 예금과 대출의 금리 차이로 이번 1분기에 이자로만 1조 원을 벌어들였다고요? 10조 원, 네. SBS 2025.04.28 09:12
[친절한 경제] '강남' 아니다…올해 아파트값 상승률 '전국 1위'는 어디? 금요일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한 기자, 올해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 그러니까 상승세가 가장 높았던 곳이 서울 강남이 아니라고요? 바로 경기도 과천시입니다.올해 누적 상승률 4.42%를 기록하면서 송파구를 이렇게 제치고 올해 아파트값 상승률 전국 1위로 올라섰습니다.4월 셋째 주인 이번 주도 지난주 대비 0.28% 오르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는데요.지난달 24일 토지허가제 확대 지정 이후 네 번의 주간 집계에서 단 한 번을 제외하곤 모두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토허제 확대 지정 이후 서울 동남권이 주춤한 사이 과천이 이렇게 계속 상승한 게, 올해 누적 상승률 1위라는 결과까지 나온 건데요.규제 이후 강남권 일부 수요가 과천으로 이동하면서 투자수요와 실수요가 과천 집값을 밀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과천이 왜 대체지로 급부상한 거냐, 대출 여건이나 입지, 학군 생활권이 강남과 비슷하면서도 규제는 약하기 때문인데요.일각에서는 과천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과천은 직전 해에도 2년 연속 전국에서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인데요.2023년과 2024년, 각각 18%와 17%를 넘어서 2년 연속 연간 상승률 1위를 기록했었는데, 이번에도 1위를 달리게 된 겁니다.과천은 전세가 상승률도 주간 기준 1위를 기록했고요.연간 누적 전셋값 상승률 1위 역시 과천이 차지했습니다.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단지들이 생겨나면서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났고, 전세 품귀 현상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5.04.25 08:54
[친절한 경제] 살 날 긴데 무조건 저축?…고령화로 지갑 닫는다 목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 기자,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당분간 어려울 수 있다는 내용 얼마 전 월요일에 … SBS 2025.04.24 08:10
[친절한 경제] 달러 가치 떨어진다…'셀 아메리카' 가속화 한지연 기자와 함께하는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원 달러 환율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1천500원을 돌파할 것 같았는데, 이제 1천4… SBS 2025.04.23 09:22
[친절한 경제] 음료도 가격 줄줄이 인상…불가피하다더니 최대 실적? 화요일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한 기자 다음 달부터 시중에서 파는 음료 가격이 또 줄줄이 오른다고요? 이렇게 먹거리 물가 오른다는 소식을 자주 전하는 게 송구스럽기까지 한데요. SBS 2025.04.22 09:28
[친절한 경제] 4분기 연속 성장률 0.1 이하…통계 작성 이후 '최초' 월요일 친절한경제.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우울한 소식인데요. 한국 경제가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이 기간이 길어질 것이라는 한국은행 전망이 나왔다고요? 성장률이 올해 1분기까지 4분기에 걸쳐, 1년 동안 0.1% 이하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이렇게 긴 기간 분기 성장률이 0.1% 이하에 머문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직전분기 대비, 그러니까 지난해 4분기 대비 올해 1분기 성장률은 지난 2월에 내놨던 전망치인 0.2%를 밑돈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어느 정도 밑도냐, 한국은행은 마이너스 성장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렇게 진단했습니다.이 전망대로라면 오는 24일, 그러니까 이번 주 목요일에 1분기 실질GDP 성장률이 공개되거든요.이게 마이너스거나, 플러스여도 0%대일 가능성이 큽니다.이렇게 되면 지난해 2분기 마이너스 성장률에 3분이 0.1% 성장률 4분기 0%대 성장률에 이어, 4분기 째 0.1%를 넘지 못하는 건데, 앞서,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고 했잖아요.상황이 안 좋았던 코로나 때를 보면, 2020년 1분기에 마이너스 1%대, 또 2분기에 마이너스 2%대로 연속적으로 코로나 충격을 받았지만, 그래도 3분기에는 플러스 2%대 성장세를 회복했고 그 뒤에도 1%가 넘는 성장세로 네 분기에 걸쳐 1∼2%대를 이어갔습니다.금융위기 때 상황은 어땠을까요.2008년 4분기만 -3% 성장률 기록했지만, 다음 해 1분기에 0%대로 올라왔고, 그 뒤로 1%대, 3%대로 튀어 오르며 빠른 회복을 보였습니다.충격이 심했던 IMF때는 더 힘들지 않았냐 싶지만 수치를 보면요, 충격이 심하긴 했는데 바닥을 찍은 뒤 회복이 뒤따랐습니다.1997년 4분기부터 연달아 3번, 특히 그 중 1번은 마이너스 6%대까지 떨어지면서 역성장을 보이기는 했습니다.하지만 그 이후에는 차곡차곡 차례로 1∼4%대까지 줄줄이 네 개 분기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즉, 이번만큼 지지부진하게 정체 또는 뒷걸음질 치고 있는 상황은 처음이라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SBS 2025.04.21 09:28
[친절한 경제] 숨 고르는 기준금리…'똘똘한 구축'에 수요 몰린다 금요일 친절한 경제입니다.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 않습니까. 저희가 아까 박재현 기자 리포트에서 살펴봤습니다만, 그 배경에는 결국 금리를 내리게 되면 집값이 또 상승할 수 있고 가계 대출도 확 늘 수 있기 때문 아닙니까? 맞습니다. SBS 2025.04.18 10:05
[친절한 경제] 3년 넘으면 사라진다…327억 찾아가는 방법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국민들이 돌려받아야 될 건강보험료가 수백억 원씩이나 주인을 찾지 못한 채 쌓여 있다고… SBS 2025.04.17 09:41
[친절한 경제] 펫팸족 1,500만…사람 침대 만드는 회사가 만든 이 제품 수요일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펫팸족이 1천500만 명에 달하는 시대잖아요. SBS 2025.04.16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