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경제] 돌반지 60만 원 훌쩍…"방아쇠 당겼다" 관세전쟁 여파? 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요즘 돌잔치 때 "돌반지 선물하기 무섭다" 이런 말이 나올 정도인데 금값이 또 … SBS 2025.02.03 09:23
[친절한 경제] 전국 집값 10주째 하락…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은 금요일 친절한 경제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최근 집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잖아요. 올해의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좀 어떻게 전망하고 있습니까? 최근 전국 집값이 10주째 하락하고 있고 서울 집값도 4주째 상승세를 멈췄는데요.하지만 전문가들 예상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상반기까지 약세를 보이다가 하반기에 반등하는 '상저하고' 모습을 보이겠고요.또 선호도가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의 '양극화'가 심화된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먼저 주택산업연구원은 올해 전국 주택 가격이 0.5% 하락한다고 전망했는데요.다만 수도권은 0.8%, 서울은 1.7%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올 한 해 기준금리 인하와 건설업계 침체에 따른 공급 우려로 수도권 매매가가 2% 내외로 상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LH토지주택연구원은 정확히 몇 퍼센트 상승할 거다 이렇게 짚어주지는 않았지만, 부실 부동산 PF 사업 정리 장기화와 원 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 원자재값 상승으로 올해 주택공급부족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봤고요.시장 불안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전반적으로 종합해 보면, 다 집값 뛸 요인은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걸 시사하고 있으니까 정부에서 집값 잡을 준비를 단단히 해야겠습니다. SBS 2025.01.31 09:08
[친절한 경제] 세뱃돈 송금 문자도 주의…명절 전후 '스미싱' 범죄 기승 금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한 기자, 설 명절을 전후로 문자 사기인 스미싱 범죄가 많이 늘어날 걸로… SBS 2025.01.24 09:21
[친절한 경제] 설 연휴 134만 명 해외로…작년 설보다 13.8% 증가 목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설 연휴가 최장 열흘까지 되잖아요. 해외여행 떠나는 분들 참 많을 것 같습니다. SBS 2025.01.23 09:12
[친절한 경제] 정치 유튜버에게 '탄핵 정국'은 호황기?…하루 수천만 원 수익 수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비상계엄 사태 이후에 정치 유튜버들이 큰돈을 벌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SBS 2025.01.22 09:16
[친절한 경제] '65세'는 보편적 '노인' 나이인가?…논란 지속 화요일 친절한 경제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해 우리나라가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 사회에 진입을 했습니다. SBS 2025.01.21 09:04
[친절한 경제] 트럼프, 지속적인 '관세 폭탄' 예고…취임 첫날 행정명령 가능성 커 월요일 친절한 경제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세계 경제가 트럼프의 정책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을 텐데, 아무래도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관세겠죠? 취임 첫날부터 어떤 행정명령을 쏟아낼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데요.AP통신은 첫날 발효할 행정명령이 100건에 육박한다면서 "충격과 공포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트럼프는 선거 유세기간 동안 줄곧 모든 수입품에 10∼20% 보편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에 최대 60% 관세를 물리겠다고 했었죠.지난해 11월 25일 SNS에서는 취임 당일에 중국에 추가관세에 더해 10% 관세를 더 부과하고 멕시코 캐나다에는 각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명시적으로 밝혔습니다.또 지난 14일 SNS에서 취임 첫날 외국으로부터 관세를 걷을 별도의 정부기관인 대외 수입청을 설립할 거라고도 했습니다.보편관세에 대해서도 최근 미 재무장관 후보자는 일단 보편관세 부과는 하겠다, 이렇게 다시 한번 기정사실화 했었죠.그러면서 마약이나 달러화 패권, 국방 등 다양한 분야의 협상카드로 관세를 활용하겠다며 관세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밝히기도 했습니다.이 말인즉슨 트럼프가 경제나 통상뿐 아니라 다른 문제 해결에도 관세를 최대 무기로 내세울 거라는 의미가 되겠는데요.그와 관련된 상징적 조치가 취임 첫날 발표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SBS 2025.01.20 09:04
[친절한 경제] 여성 벤처 10년 전 2배…활동하는 분야는? 금요일 친절한 경제입니다.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최근 기업들에 여성 CEO들이 참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특히나 여성들이 더 많이 활동하는 분야가 따로 있다고요? 국내 기업 CEO 10명 중 4명이 여성으로 나타났는데요.보시면 특히 교육 서비스업에서 강점을 보였습니다.비중이 남성의 두 배로 나타났습니다.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가 발간한 에 따르면 여성이 경영하는 기업이 2019년에 비해 2022년에 17.5%, 48만 5천여 개가 늘어서 326만 개에 육박했습니다.살펴보니까 여성기업인 비율은 2019년부터 이미 처음으로 40%를 넘기고 나서 4년째 40%대를 유지 중인 상태였습니다.여성들이 확 몰리는 분야, 어딘가 봤더니 앞서 언급했던 교육서비스가 65.3%로 가장 높았고, 숙박 및 음식점업과 부동산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이 밖에도 대부분 산업에서 여성 경영인 비율이 늘고 있는 추세였는데요.그동안 남성 전유물로 여겨지던 과학 기술 서비스업에서도 여성 경영자 비중이 2019년 24.4%에서 2023년 28.5%로 늘었습니다.2023년 기준 여성 벤처 기업도 10년 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고요.2023년에 창업한 여성 기업 비율은 전체의 45.4%로 거의 절반에 육박했습니다.또 같은 해 여성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30만 명 넘게 늘어서 1천246만 4천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5.01.17 09:07
[친절한 경제] 시중은행 가산금리 내린다…대출 경쟁 본격화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은행들이 드디어 대출금리를 낮추기 시작했네요. 그렇다면 앞으로는 대출 경쟁도 조금 본격화될 것 같은데요. SBS 2025.01.16 09:08
[친절한 경제] 고물가 '런치플레이션'…순대국밥도 1만 원 훌쩍 화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요즘 음식점 가면 음식값이 너무 올라서 깜짝 놀라고는 하는데 이제 순대국밥 … SBS 2025.01.14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