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북동부 지부티 앞바다에서 이주민을 태운 선박이 침몰해 최소 139명이 숨지고 80명이 실종됐다고 UN 산하 국제이주기구가 밝혔습니다.
기구에 따르면, 지난 8일 밤부터 9일 새벽 사이 지부티 북부 항구도시 오보크 인근 해상에서 350명을 태우고 예멘으로 향하던 선박이 전복됐습니다.
수습된 시신 139구 가운데 어린이도 15명 포함됐고, 생존자 80여 명은 모두 에티오피아 국적으로 확인됐습니다.
기구 측은 현재 집계된 사망자 수는 지부티 당국이 수습해 매장한 시신만 합산한 것이라며, 실제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출처 : 국제이주기구(IOM))
지부티 이주민 선박 전복…139명 사망·80명 실종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