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쿠팡이츠 전산 오류로 배달이 줄줄이 취소되는 일이 있었죠. 일부 기사들이 배달하지 못한 음식 사진과 함께 올린 글이 논란이 됐다고요?
네, 그제(10일) 자정쯤이었죠. 쿠팡과 쿠팡이츠 등에서 약 3시간 동안 전산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일부 기사들은 음식을 받은 뒤에도 고객 주소를 확인하지 못해 배달을 마치지 못했는데요.
배달 플랫폼은 이런 경우 기사에게 음식을 직접 폐기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후 일부 기사들이 배달하지 못한 음식을 먹고 "모둠회 시키신 분 감사합니다", "폐기 음식 상을 차렸다"는 식의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누리꾼들은 "배달을 못 받은 사람은 얼마나 짜증 났겠느냐", "누가 봐도 조롱하는 표현"이라며 비판했는데요.
반면 어차피 배달이 불가능해 폐기 대상이 된 음식인 만큼, 기사가 먹는 것 자체까지 문제 삼기는 어렵다는 반론도 나왔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배달 취소 대란 벌어졌는데…"상 차렸다" 논란의 인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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