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고 3년·10년 금리 추이
국고채 금리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간밤 미국과 유럽지역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채권시장 긴장이 지속됐지만, 오후 들어 주요국 금리가 하락하고 외국인도 국채선물 매수에 나서며 국내 금리 상승분을 일부 되돌렸습니다.
이날(6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4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933%에 장을 마쳤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연 4.369%로 0.4bp 상승했습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2bp, 2.3bp 하락해 연 4.117%, 연 3.882%에 마감했습니다.
20년물은 연 4.393%로 2.0bp 올랐습니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3bp, 1.3bp 상승해 연 4.510%, 연 4.506%를 기록했습니다.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틱 하락한 102.63에, 10년 국채선물은 16틱 하락한 104.6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6천433계약, 10년 선물을 5천442계약 순매수했습니다.
이날 국고채 금리는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간밤 미국과 프랑스 등 주요국 국채금리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다만,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내려오고 아시아 거래에서 대외 금리가 하락 전환하면서 국내 채권금리 상승세도 되돌림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의 김찬희 연구원은 "장 초반에는 중장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오르면서 휴일 간 대외금리 상승분을 반영했다"면서도 "이후 유가가 추가로 하락하면서 대외 금리가 안정되면서 이에 연동한 흐름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연합인포맥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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