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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피' 재돌파에 투자자예탁금, 5거래일만 100조 원 회복

'7천피' 재돌파에 투자자예탁금, 5거래일만 100조 원 회복
▲ 23일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3.01포인트(0.90%) 오른 7,080.92로, 코스닥 지수는 10.10포인트(1.21%) 오른 844.48로 마감했다.

최근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국내 주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자 증시 대기자금 성격의 투자자예탁금이 5거래일 만에 100조 원을 다시 넘었습니다.

오늘(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투자자예탁금은 100조 9천82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5일 105조 3천275억 원 이후 5거래일 만에 100조 원 선으로 올라선 것입니다.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16일 99조 575억 원, 17일 97조 4천911억 원 등 이틀 연속 줄었고 18일(98조 3천346억 원)과 21일(98조 1천386억 원)에도 98조 원대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코스피가 지난 10일(7,033.92) 이후 7거래일 만인 지난 21일(7,007.92) 다시 7,0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이날까지 상승세를 이어가자 투자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예탁금이 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90% 오른 7,080.9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빚투'(빚내서 투자)의 지표인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2조 8천192억 원으로 전날(33조 555억 원)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신용 잔고는 지난 6월 24일 38조 6천328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후 8월 4일 27조 4천38억 원까지 줄었으나 점차 늘면서 32조∼33조 원 선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초단기 빚투인 위탁매매 미수금은 8천537억 원으로 전 거래일 8천722억 원보다 감소했습니다.

이를 갚지 않아 강제 처분된 반대매매 규모는 37억 원, 미수금 대비 비중은 0.4%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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