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뢰 추정 폭발 사고로 다친 장병들 쾌유를 빌고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오 시장은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군 장병들이 당한 부상 소식에 마음이 무겁다.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청년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젊은 날을 바치고 있다"며 "장병들의 헌신에 늘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오 시장은 "군 당국은 사고 원인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확인된 사실을 국민께 분명히 설명해 주시기 바란다"며 "장병들의 안전과 치료, 보훈 예우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서울시는 청년 부상 제대군인 상담센터를 통해 국가유공자 인정과 사회 복귀를 돕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다친 영웅들이 회복의 길에서 홀로 남겨지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했습니다.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관할인 경기 파주 군사분계선(MDL) 이남 50∼100m 지역에서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해 한국군 수색대대장(중령)이 발목 절단 등 부상을 입고, 함께 있던 부사관이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이들은 북한의 MDL 이남 지뢰 매설 의심지대에 대한 유엔사 현장조사를 앞두고 해당 지역까지 갈 수 있는 DMZ 수색로 개척 작전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로이터통신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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