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고기 폐사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인천 수로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해 행정 당국이 조치에 나섰습니다.
어제(19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18일과 이날 오후 3시 5분 부평구 삼산동 서부간선수로 일대에서 물고기가 집단으로 폐사했다는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구는 100∼200m 수로에 걸쳐 붕어와 잉어 등 물고기 수십 마리가 폐사한 것을 확인하고 수거 업체를 불러 현장 조치에 나섰습니다.
구는 최근 내린 비로 부유물이 수로에 유입되면서 물속 용존산소가 부족해져 물고기가 폐사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전날 현장에서 측정한 하천 용존산소량(DO)은 1.1ppm에 불과해 물고기가 살 수 있는 최소 수준인 5ppm보다 낮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평구 관계자는 "서부간선수로 관리 책임이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에 관련 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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