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부지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모습
경기 용인시 이동·남사읍 일대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핵심 교통망인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이 가시화됐습니다.
용인시는 오늘(12일) 이 사업이 최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발주로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입찰공고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은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부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을 거쳐 안성시 양성면 장서교차로까지 이어지는 12.53km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최대 6~8차로로 확장하는 것입니다.
총공사비 8천911억 원의 국책사업입니다.
그동안 지역사회에서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과 용인 이동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 사업의 조기 추진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시는 이번 입찰공고로 사업 추진이 한층 속도를 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는 속도가 곧 생명이고, 시간이 보조금인 산업인 만큼 도로 등의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며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이 본격화했다는 것은 용인 국가산단이 일부 정치권과 송전 반대 단체들의 흔들기에도 조성에 진전을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용인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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