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 20대 지적장애인 실종 전단지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남성이 현장실습을 나갔다가 닷새째 행방이 묘연해 당국이 수색 중입니다.
어제(2일) 언론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오전 8시 집에서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된 장 모(20)씨를 찾고 있습니다.
발달장애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 씨는 실종 당일 현장실습 장소에 홀로 가던 중 다른 길로 벗어나 금천구 시흥대로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는 스포츠머리에 흰색·검정색이 섞인 줄무늬 반팔 티셔츠에 7부 연청색 바지 차림을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추적해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장 씨의 모습을 확인했으나 휴대전화나 카드 등이 없어 행적은 여전히 묘연한 상태입니다.
장 씨 보호자 측은 연합뉴스에 "평소 1∼2시간 뒤면 돌아왔는데 이번에는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큰길을 따라 걷고, 놀이터나 작은 공원을 이용하며,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천경찰서는 장 씨를 목격한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금천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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