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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중 천장 붕괴 '날벼락'…14명 부상

<앵커>

어제(30일) 저녁 시간에 경기 양평군의 한 식당에서 천장이 무너져 내려 14명이 다쳤습니다.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는 화재로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 천장이 심하게 내려앉아있고 전선과 케이블, 파이프 등 내부 설비들이 뒤엉켜 아래로 늘어져 있습니다.

어제저녁 6시 반쯤 경기 양평군에 있는 한 무한리필 음식점에서 천장이 갑자기 무너져 내렸습니다.

[소방 관계자 : 음식점 안에 식사하시는 중에 갑자기 천장이 무너졌다고 신고가 됐는데….]

사고 당시 음식점에는 식사를 하던 손님과 직원 등 60여 명이 있었는데, 14명이 얼굴에 멍이 드는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붕괴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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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20분쯤에는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파트 주민 1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목격자 : 이상하다 하고 거리로 나가봤는데 불이 나기 시작해서, 엄청 까맣게 (타고) 냄새도 나고….]

화재 진압 당시 집 안에서 발견된 3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특히 3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이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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