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경기 고양시 한 산책로에 최근 강풍과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대형 나무가 쓰러져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연휴기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강원·경북 등 3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재난특교세) 16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또 호우 피해 복구와 함께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에 재난구호지원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번 호우로 경북 의성·안동과 경기, 강원 지역 등에서 도로 유실과 토사 유출, 주택 침수 등이 발생했으며 일부 주민은 일시 대피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해 피해 상황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원된 재난특교세는 피해시설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토사·낙석 제거, 위험시설 긴급 안전조치 등에 활용됩니다.
재난구호지원사업비는 최근 경북 경산·포항에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적인 폭염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쉼터 냉방비 등 운영비와 취약계층 맞춤형 구호 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입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8∼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대전·세종·경기·충북·충남·경북 등 6개 시·도에도 재난특교세 21억 원을 긴급 지원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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