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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노후 공동주택 화재에…행안부, 긴급 점검 실시

잇단 노후 공동주택 화재에…행안부, 긴급 점검 실시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가운데)이 10일 서울 은평구 빌라 화재 현장을 방문해 은평소방서장으로부터 피해 현황과 사고 수습 및 합동감식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노후 공동주택에서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보급, 실효성 있는 아동 화재 안전 교육, 야간 돌봄 공백 해소 등입니다.

행안부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 재발 방지 보완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6∼7월 부산에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자 정부는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지만, 올해 2월 은마아파트 화재와 최근 서울 은평구 빌라 화재 등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10일) 오후 은평구 빌라 화재 현장을 찾은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취약 시간대 야간 돌봄 공백과 노후 주거시설 안전 미비가 맞물려 안타까운 비극이 반복돼선 안 된다"며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책을 실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빌라에서는 지난 8일 밤 난 불로 초등학교 2학년생과 1학년생 남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은평구 빌라 화재 (사진=서울 은평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 은평구 빌라 화재


(사진=행정안전부·서울 은평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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