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제53보병사단 울산여단 19해안감시기동대대 권용록 상사(왼쪽)와 김민수 일병
군과 해경이 레저활동 중 울산 지역 바다에 빠져 표류 중인 시민을 매뉴얼에 따른 합동 작전으로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어제(9일) 육군 제53보병사단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2시 20분 해안 감시 임무를 맡은 울산여단 19해안감시기동대대 김민수 일병이 열상관측장비(TOD)를 운용하던 중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일대에서 패들보드를 타다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50대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김 일병은 즉시 권 모 상사에게 보고했고, 권 상사는 울산해양경찰서에 구조 출동을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해경에 좌표를 산출해 신속히 전파하는 한편, 해경 연안구조정이 안전하게 해당 지역에 도착할 수 있게 지형과 기상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군의 유도로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무사히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남성은 특별한 부상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 상사는 "이번 구조는 해안경계작전 매뉴얼에 따라 군과 해경이 한 몸처럼 움직였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상 징후 발견 시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3보병사단은 권 상사 등에게 사단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사진=육군 제53보병사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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