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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남부 부셰르·반다르아바스 등에서 연쇄 폭발음"

"이란 남부 부셰르·반다르아바스 등에서 연쇄 폭발음"
▲ 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에 대한 미군의 공습 순간 (자료사진)

이란 남부 주요 해안 도시에서 다수의 폭발음이 잇따라 들렸다고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이란 남부 및 남동부 일대에서 연쇄적인 폭발음이 보고됐습니다.

이란의 유일한 상업용 원전이 있는 부셰르와 인근 초가다크 지역에서 6차례의 폭발음이 들렸으며, 남동부 연안 도시 코나라크에서도 3차례의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또 호르무즈 해협의 전략적 요충지인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에서도 폭발음이 있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폭발의 원인과 피해 여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란은 자신들이 지정한 항로를 벗어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상선에 공격을 가했고, 미국은 이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이란 곳곳에 공습을 가했습니다.

무력 충돌 사흘째인 이날은 이란 남부 부셰르 원전 인근에 미국의 발사체가 떨어졌고, 이란은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등 걸프 지역 미군 기지를 공격한 데 이어 요르단의 미군 기지를 겨냥해서도 10발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보복 공격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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