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에 가담하고 김건희 여사의 수사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선고가 오늘(22일) 오후 내려집니다.
박 전 장관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뒤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하고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을 검토하는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하고, 비상계엄 해제 직후에는 법무부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김건희 여사로부터 검찰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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