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시가 매주 목요일 저녁 광화문과 반포, 여의도같은 시내 명소를 달리는 '7979 서울 러닝크루'를 운영합니다. 선수 출신 코치가 함께 달리면서 운동 방법과 러닝 에티켓도 가르쳐 줍니다.
이번 주 서울 소식,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체계적으로 러닝을 배우고 싶은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가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사이에 '7979 서울 러닝크루'를 운영합니다.
초보자는 광화문, 중급자는 반포, 상급자는 여의도 일대를 달리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5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육상선수 출신 코치로부터 올바른 러닝 자세와 주법을 배우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개인별 운동 역량을 향상시키고, 운동 예절도 배울 수 있습니다.
[김홍진/서울시 체육진흥과장 : 소리 내지 말고 뛰기, 아니면 양해를 구하고 뛰기, 이런 식으로 러닝과 에티켓을 조합해서 만든 '런티켓'이라는 걸 정리해서 시민분들께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참여신청은 공공서비스예약 또는 동마클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
서울시는 '서울아이 동행 UP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육아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앞으로 5년간 총 1조 8천억 원을 투입해 아이돌봄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방학 때 아이 점심 때문에 걱정이 컸던 맞벌이 부부를 위해 올여름방학부터 지역아동센터와 키움센터에서 아이들을 돌봐주고, 점심을 챙겨주는 '방학 점심캠프'를 시작합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방학점심캠프는 식사 제공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방학 숙제 지도와 체육활동까지 결합해서 방학을 돌봄의 공백이 아닌 오히려 성장의 시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지역아동센터와 키움센터, 서울형 키즈카페를 2030년까지 1천258곳으로 늘리고, 운영시간도 확대해 아침과 야간, 주말을 비롯한 틈새 돌봄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출산 장려에 머물렀던 기존 정책에서 나아가 아이를 키우는 전 과정의 부담을 줄여주겠다며, 단순 돌봄을 넘어 급식과 학습, 정서 지원까지 결합한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주범, 영상편집 : 김종미)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