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금, 오만 원권
작년 11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90조 원에 육박하며 역대 세 번째로 큰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오늘(15일)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월호'에 따르면, 작년 11월 말 기준 총수입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조 2천억 원 증가한 581조 2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수입은 353조 6천억 원으로 37조 9천억 원 늘었습니다.
세목별로는 법인세가 22조 2천억 원, 소득세가 12조 3천억 원 각각 증가했습니다.
이밖에 세외수입은 2조 3천억 원 늘었고, 기금수입은 8천억 원 줄었습니다.
11월까지 총지출은 624조 4천억 원으로 작년보다 54조 3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43조 3천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89조 6천억 원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기준으로 2020년(98조 3천억 원), 2022년(98조 )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적자 폭은 8조 3천억 원 확대됐습니다.
중앙정부 기준 국가채무는 11월 말 1천289조 4천억 원으로, 전월보다 14조 1천억 원 증가하며 1천300조 원에 다가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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