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란치스코 교황
오세훈 서울시장은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며 "빈자의 친구로, 평화의 사도로, 시대의 양심으로 살아오신 교황님의 여정을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교황님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전쟁이 멈추길 기도하셨고, 평화의 불씨가 꺼지지 않기를 간절히 호소하셨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우리가 사는 이 도시도 더 따뜻하고 평화로운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영원한 안식을 기도드린다"고 추모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