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홍보 포스터
서울시는 5월 24일과 25일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청계천로에서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를 개최합니다.
축제는 '문화로 동행하는 세계와 서울'을 주제로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문화공연, 세계 대사관 홍보, 세계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개막식은 24일 낮 12시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대사관과 주한 외국인, 친선우호도시의 공연단과 시민 등이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행사 기간 특설무대에서는 서울시 친선우호도시 12개 곳의 전통공연이 열리고 다문화 분야의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됩니다.
광화문광장의 대사관 존에서는 참여 국가에 대한 다양한 홍보가 진행되는데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의 기념품과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청계천 일대에는 세계 음식 및 디저트 존이 조성돼 헝가리 란고시, 브라질 아사이볼, 콜롬비아 치즈 아레파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이 제공됩니다.
이외에도 세계 사진전, 해치와 소울프렌즈 포토존, K-푸드 존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2025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eoulfriendshipfestival2025)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시민과 관광객이 글로벌한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한 대사관 및 해외도시들과 협업해 글로벌 도시 서울의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