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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문화상 대상에 '영등포구 장애인사랑 나눔의 집'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 전동휠체어 안전교육 모습(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 영등포구 장애인사랑 나눔의 집 전동휠체어 안전교육 모습

서울시는 2024년도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대상 수상자로 영등포구 장애인사랑 나눔의 집을 선정했습니다.

영등포구 장애인사랑의 나눔의 집은 17년간 교통사고 장애인 상담, 장애인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습니다.

또 오랫동안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전동휠체어 안전교육, 교통안전 지킴이 자원봉사자 육성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최우수상은 김선화 씨와 박영희 씨가 수상했습니다.

120 다산콜재단 주임인 김 씨는 대규모 행사, 교통 통제 상황 등 주요 정보를 업무별·시기별로 매뉴얼화하는 등 시민에게 원활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모범운전자회 강북지회장인 박 씨는 약 10년간 혼잡한 교차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통질서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또 산간 지역 초등학생 교통 체험학습, 교통안전 캠페인 등 봉사활동에도 힘써왔습니다.

이외에도 이륜차 전문 교통안전 교육에 적극 나선 전성배 씨, 모범운전자로서 지역 축제 내 교통질서 유지와 교통안전 캠페인에 오랜 기간 힘써온 현기태 씨,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과 신재생 에너지 연계형 전기차 충전소 도입 등에 노력한 서울에너지공사가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서울시 교통문화상은 서울 도시교통안전과 교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1999년 시작해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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