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지하철 의인 5명을 시장 집무실에 초청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장 집무실에 올해 지하철에서 응급환자 구호와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등에 기여한 '지하철 의인' 5명을 초청해 감사를 전했습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2024년도 지하철 의인'을 선정해 표창한 바 있습니다.
오 시장은 "지하철에서 쓰러진 분을 망설임 없이 돕고 자칫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시설물을 빠르게 신고해 주신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를 조금씩 바꿔나가는 귀감이자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고, 더 안전한 지하철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