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폐수처리업체 화재
오늘(2일) 밤 8시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폐수처리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관계자 49살 A 씨가 목과 턱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공장 건물 일부가 무너지고 연기가 발생하며 주변 접근이 통제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것은 아니고 폭발 이후 수증기가 발생해 안전 조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