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오늘(24일) 화재 사고를 보고 받고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이러한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화성 화재 현장](http://img.sbs.co.kr/newimg/news/20240624/201949078_1280.jpg)
앞서 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경기도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심정지 상태이며, 6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공장 내부에 19명이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