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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미 대통령 고문에 "우리 기업 IRA 인센티브 받도록 관심 당부"

윤 대통령, 미 대통령 고문에 "우리 기업 IRA 인센티브 받도록 관심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존 포데스타 미국 대통령 국제기후정책 선임고문을 접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접견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가 우리 기업에도 미국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IRA에 따라 충분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소개하며 "국제사회의 기후 격차 해소를 위한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한미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포데스타 선임고문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 경제발전과 공급망 안정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과 친환경 산업 발전을 위한 한미 양국 간 협력을 계속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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