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성경 1차관과 박윤규 2차관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르면 내일 신임 과기부 1, 2차관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과학기술 정책을 다루는 부처의 전반적인 쇄신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산하 비서관들도 인사 검증을 거쳐 조만간 임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과기수석실은 연구개발혁신, 인공지능·디지털, 첨단바이오, 미래·전략기술 4개 부문 중 기존 최원호 과학비서관이 옮겨간 연구개발혁신을 제외한 3개 부문 비서관이 아직 공석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