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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15일 워싱턴서 2차 NCG 회의…북핵 억제 강화 방안 협의

한미, 15일 워싱턴서 2차 NCG 회의…북핵 억제 강화 방안 협의
▲ 지난 7월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핵협의그룹'(NCG) 첫 회의 모습

한국과 미국 양국이 오는 1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핵협의그룹, NGC 2차 회의를 열어 대북 핵 억제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협의한다고 대통령실이 발표했습니다.

지난 7월 서울에서 열린 NCG 출범 회의에서 양국은 올해 안에 2차 회의를 열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주도하고 국방·외교·군사·정보 당국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출범 회의 때 논의된 추진 방향과 이행 계획에 대한 진전 사항을 점검하고 다음 단계 추진 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한미 양측은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합의한 '워싱턴 선언'을 적극 이행하고 한미 확장억제의 강력한 실행력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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