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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의 후스토리] "이럴 바에야 여길 폭파하라고 했어요" 떠나는 주민들

코로나19 제한이 풀리면서 관광산업이 활발히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반가운 소식이죠. 그런데 관광 명소의 주민들은 요즘 다시 시작된 고통에 비명을 토해냅니다. 시도 때도 없는 관광객 소음은 기본이고 온종일 붕붕대는 관광 승합차, 여기에 불쑥불쑥 문 열고 들여다보는 관광객들, 게다가 집 벽 아래에 몰래 X까지 싸놓고 가는 사람들. 견디다 못해 텃밭을 떠나는데 그런 주민이 늘면서 새로운 문제가 생겼다고 하네요.

이번 주 <후스토리>에서 과잉 관광, 즉 오버투어리즘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주민들 호소와 악순환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 총괄, 기획 : 박병일 / 연출 : 윤택 / 조연출 : 임정대 / 취재작가 : 길은서 / 자막 : 김양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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