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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마켓에선 정말 잉어를 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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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에 사는 올해 초등학교 4학년과 2학년 남매의 엄마에겐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백혈병 수술을 하는 딸과, 여동생을 위해 골수 이식 수술을 하는 아들이, 수술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깨끗하게 씻도록 작은 욕실을 고치는 것입니다. 지금 욕실은 반지하인 집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지은지 너무 오래돼 낡고 어둡고 불편합니다. 그런데 이 가족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모였습니다. 욕실을 고치는데 들어가는 자재 역시 기증받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소박하고 작은 기적을 이뤄낸 이분들이 궁금해집니다.

(취재 : 조성원, 영상취재 : 서진호, 편집 : 이기은, 구성 : 박주영, 제작지원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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