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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피해 당했다면? 이름, 주민번호 변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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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N번방 사건 이후 디지털 성범죄를 막기 위한 각종 대책이 만들어졌지만 디지털 성범죄는 더욱 기묘한 방법으로 발전해 피해자를 낳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가 지난 3월 29일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를 열어 피해자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사건 초기 상담부터 경찰서 동행, 소송 지원, 그리고 영상 삭제 지원까지 모두 지원합니다. 특히 피해자 본인이 원할 경우 이름과 주민번호까지 바꿀 수 있는데, 서울시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는 이런 복잡한 절차까지 지원합니다. 갈수록 지능화해가는 디지털 성범죄를 막는데 우리 사회 모두가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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