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두 달 반이 지났습니다. 수도 키이우 점령에 실패한 러시아군의 잔혹성은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져가고 있습니다.
민간인에 대한 잔인한 학살 장면이 속속 공개되고 있으며 어린이와 임산부까지도 그 잔인함에 희생자가 되고 있습니다.
수도 키이우를 비롯해 아름다운 항구도시 마리우폴, 키이우 인근의 부차와 우크라이나 동부의 기차역 등 러시아군에 의해 참혹하게 파괴된 현장과 생생한 참상 증언을 이번주 <후스토리>에서 소개합니다.
(총괄·기획 : 박병일, 연출 : 윤택, 자막 :김양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