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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학교 · 유치원 15일∼31일 전면 원격수업

서울 초등학교 · 유치원 15일∼31일 전면 원격수업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15일부터 서울 시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도 모든 수업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모든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가 원격수업을 실시하도록 결정했습니다.

서울 시내의 중·고교는 이미 지난 7일부터 전면적으로 원격수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중·고교 원격수업은 애초 18일까지였지만 28일까지로 10일 연장됐습니다.

전면 원격수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 시행되는 조치로, 서울과 수도권에 2.5단계가 적용 중인 가운데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한 것입니다.

교육청은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의 원격수업으로 인한 돌봄 공백에 대비해 긴급돌봄에 준해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원격수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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