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은 오늘(7일) 아침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그린뉴딜기본법' 입법을 통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이를 위해 탄소 중립 추진을 위한 경제구조 저탄소화, 저탄소 기후산업 육성, 인식전환 및 소외계층 보호라는 3대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추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술개발, 재정지원, 녹색금융 등 인프라와 제도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