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김종민 "검찰, 故 이경호 별건수사 의혹" 비판

김종민 "검찰, 故 이경호 별건수사 의혹" 비판
▲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수사를 받던 이경호 당대표 부실장의 사망과 관련해 검찰과 일부 언론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김종민 최고위원은 오늘(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별건수사, 표적수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엄정한 감찰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10여 년 전 노무현 대통령을 죽이기 위해 강금원 전 회장을 죄인으로 몰아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이 떠오른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더욱 참담한 것은 고인을 악용하는 검찰발 보도들이다. 고인의 명예를 훼손해 피의사실,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동근 최고위원도 "검찰 차원의 진상 조사와 별도로 국회 차원에서도 반드시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갈 것"이라며 "더 이상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검찰개혁을 확실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