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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공개

[경제 365]

현대차그룹이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에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공개했습니다.

E-GMP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차체 구조와 섀시, 모터, 배터리를 적용한 전용 플랫폼입니다.

기존 전기차들은 내연기관 자동차의 플랫폼을 그대로 활용해 왔습니다.

E-GMP 기반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국내 기준 500㎞ 이상까지 주행할 수 있고, 초고속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5분 충전으로 100㎞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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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자영업자와 기업의 대출 규모가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말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 잔액은 1천366조 원으로, 2분기 말보다 37조 8천억 원 늘었습니다.

작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해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8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습니다.

다만 대출 증가 폭은 역대 최대로 증가했던 지난 2분기에 비해서는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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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가운데 7명 꼴로 내년에 주택 매입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지난달 앱 접속자 3천87명을 상대로 모바일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9%가 내년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기존 아파트를 매입할 것이라는 응답이 47%로 가장 많았고, 신규 아파트 청약,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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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판매할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 101개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했습니다.

초콜릿·쿠키 등 간식류가 35개로 가장 많고 일반 식품 29개, 생활·주방용품 22개 등입니다.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한 상품은 소방관이 직접 입었던 기동복을 재활용해 만든 팔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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