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미국 모더나 사의 코로나19 백신 예방 효과가 94.5%로 발표되면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가 국민 3천만 명분의 백신을 살 예산을 확보한 걸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어떤 백신인지 전해 드립니다.
▶ [단독] 아스트라 · 노바백스 유력…백신 3천만 명분

2. 정부의 김해 신공항 안이 사실상 백지화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가덕도 신공항에 관심을 쏟는 가운데 여당은 특별법 제정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 "김해신공항 근본 검토 필요"…결국 백지화

3.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가 모레(19일)부터 1.5단계로 올라갑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나흘 연속 200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 서울 · 경기, 오는 목요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

4.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대구 수성구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지만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각종 세금 규제에서는 빠져 있었는데 이런 규제의 빈틈을 찾아 집값이 들썩인 지방 대도시들을 취재했습니다.  
▶ [여기는 대구] "기회의 땅 수성구"…구멍 뚫린 '투기과열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