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일 만에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 전남대병원에선 의료진 확진이 잇따르면서 병원은 출입 통제, 전체 의료진과 환자는 전수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 전남대병원 5,000명 검사…지역 감염 확산 새 뇌관

2. 주간 단위로 보면, 신규 확진자는 이번 주 들어 하루 평균 122명으로 급증해 위기감을 키웠습니다. 수도권은 거리두기 1.5단계 기준에 근접했고, 강원권은 이미 기준을 넘어서, 거리두기 격상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전파' 방역 골머리…"1.5단계 격상 턱밑까지"

3, 노동 시민단체와 보수단체 집회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문 대통령이 "집회가 재고돼야 한다"며 "감염 확산 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 오늘(14일) 집회 모습 어땠는지, 현장 취재했습니다.
▶ 서울에서만 '99명 제한'…동시다발적 수백 명 집회

4. 306대 232,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당선인과 트럼프 대통령이 확보한 선거인단 수가 공개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으로 패배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내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대규모 대선 불복 집회엔 참석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 트럼프 "시간이 말해 줄 것"…불복 집회 참석 예고

5. 화상회의나 재택근무가 늘어난 중소기업들을 돕겠다며 정부가 관련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데, '세금 낭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취재했습니다.   
▶ 20인 화상회의가 400만 원? "내 돈이면 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