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0일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하며 200명에 육박했습니다. 정부는 확산 위험도가 높은 지역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 대학병원 의사 24명 격리…"1.5단계 격상 심각 고려"
▶ '200명 육박' 방역 대응, 광화문 확진 때와 다른 이유
▶ "이러시면 안 돼요" 턱스크 · 코스크 시민들 화들짝

2. 내일(14일) 서울 광화문 등 곳곳에서 노동단체와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예고됐습니다. 주최 측은 방역수칙을 지키며 분산 집회를 하겠다고 밝혔는데, 방역 관련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주말 곳곳 '99명 집회'…또 다른 감염 도화선 우려

3. 전동 킥보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다음 달부터는 만 13세 이상이면 전동 킥보드를 누구나 탈 수 있는 등 오히려 규제가 완화됩니다. 안전 대책에 소홀한 법 개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국회와 정부의 논의 과정을 취재했습니다.
▶ 사거리 SUV-킥보드 추돌…이면도로 안전 무방비
▶ 자전거처럼 본 '킥보드 규제'…안전 논의는 없었다

4. 미국을 방문했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바이든 시대' 달라진 한반도 정세와 우리 정부의 외교 전략을 대담을 통해 직접 들어봅니다.  
▶ [인터뷰] 강경화 "북핵 담판, 다자 아닌 북미 대화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