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수도권 편의점도 심야 취식 금지…"오후 9시까지만 운영"

[경제 365]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서 편의점들도 심야 취식 금지 등의 조치에 나섰습니다.

GS25, CU 등은 정부 지침에 따라 수도권 점포들의 취식 공간을 오후 9시까지만 운영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치킨, 어묵 등 즉석조리식품은 오후 9시 이후 포장이나 배달만 가능하고, 간이식인 삼각김밥이나 컵라면은 논의 중입니다.

---

금융소비자들이 보험약관의 주요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과 시각화된 안내자료를 받게 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1일)부터 출시되는 보험상품에 가입할 경우 시각화된 보험약관이 제공된다고 밝혔습니다.

보험회사들은 복잡한 보험상품의 특징을 그림으로 설명하거나 상품 구조를 그래프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게 됩니다.

---

정부 세종청사 내에 첫 수소충전소가 들어섰습니다.

정부청사 안에 수소충전소가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국가 주요 시설로는 국회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수소충전소는 하루 60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12시간 동안 운영합니다.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는 연구용 8개소를 포함해 모두 45개소로, 정부는 2022년까지 310개소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추석 선물세트에서 건강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홍삼이나 유산균 등 건강세트는 매출이 285% 증가했고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이 포함된 위생 세트도 800세트 넘게 팔렸습니다.

홈카페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와인 세트는 96%, 커피세트도 126%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