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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지각·늑장 개원 허용돼선 안 돼"

이해찬 "지각·늑장 개원 허용돼선 안 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1대 국회 임시 개시를 하루 앞둔 오늘(29일) "지각·늑장 개원이 허용돼서는 안된다. 일하는 국회에 시동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6월 5일까지 국회의장단, 8일까지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쳐야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바로 처리하고 국난 극복이 가능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래통합당을 향해서는 "아직도 20대 국회의 미몽에서 벗어나지 못한 분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0대 국회까지의 잘못된 관행을 21대 국회까지 연장하려는 행위는 허용하지 않겠다."며 "국회법에 따른 정시개원이 이제 모든 의원에게 각인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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