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산 무기 개발을 주관하는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사상 최대 규모 기밀 유출 혐의가 포착돼 군과 수사기관이 합동 수사에 나섰습니다. 국가 기밀 자료를 많게는 68만 건씩 무단 유출한 퇴직 연구원들이 대상입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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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된 뒤 첫 주말, 두 달 만에 종교 집회가 열렸고 토익 시험도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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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난 1월 네팔 교육 봉사 도중 눈사태로 실종됐던 한국인 교사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발견됐습니다. 국내 이송과 장례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 '안나푸르나 실종' 교사 2명 시신 발견…운구 난관
4. '5·18 헬기 사격' 증인을 비난하는 등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가 내일(27일) 다시 광주 법정에 섭니다. 전 씨는 건강상 이유로 그동안 재판에 불출석해 왔는데 골프를 치거나 호화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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