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비머X뉴스토리] 신종 바이러스의 공격 - 박쥐는 죄가 없다??

이 기사 어때요?
지난해 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공포와 불안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사스, 메르스에 이어 또다시 시작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 번째 공격. 인류를 위협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요? 박쥐에 있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사람에게 건너왔다고 하지만, 박쥐든, 바이러스든, 제각기 잘 살고 있던 그들을 인간이 건드려 지금의 사태에 이르렀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즉, 그들은 죄가 없다는 겁니다.

박쥐나 낙타 외에도 돼지(2009년 신종플루), 조류(조류 인플루엔자) 등 동물을 감염원으로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감염될 가능성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동물-인간을 함께 연구할 필요가 있지만,
과연 우리는 제대로 준비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치료제나 백신은 적절하게 준비되고 있을까요?

변이를 일으켜 인간을 공격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급격한 면역체계 반응을 보이는 만큼
건강한 사람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의 연구 상황은 어떤지 취재했습니다.

(취재 : 김승필 / 촬영 : 안민신 / 편집 : 정용희 / 담당 : 조성원 / 화면제공 : 뉴스토리)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