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작업 중 시신 1구 추가 발견…사망 3명·부상 43명

순천-완주고속도로 터널 사고 현장

민경호 기자 ho@sbs.co.kr

작성 2020.02.17 21:28 수정 2020.02.17 21: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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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앞서 전해드린 순천-완주고속도로 터널 사고 현장 다시 연결해서 새로 들어온 소식 알아봅니다. 

민경호 기자, (네,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사망자가 2명에서 3명으로 1명 늘었다고 했는데 추가로 확인된 게 있습니까? 

<기자>

당국의 구조 작업 도중에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저희 뉴스가 시작할 때쯤인 저녁 8시 직전에 들어온 소식인데, 사고가 난 탱크로리 2대 가운데 1대 밑에 SUV가 깔려 있었는데 그 차 안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그래서 이번 사고 인명피해는 사망 3명, 부상 43명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지금 터널 안에는 화재로 탄 차량 7대가 남아 있습니다. 

차에 남아 있는 사람이 있는지 거듭 확인하고 유독가스를 빼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기 때문입니다. 

저녁 6시가 조금 넘어서부터 환경청에서 사고 탱크로리에 남아 있는 질산을 빼 다른 탱크로리로 옮겨 싣는 방제 작업을 시작했는데, 이 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나머지 터널 안 차량을 밖으로 빼낸다는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최대웅, 영상편집 : 박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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