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日 경제침탈·지소미아에는 초당적 협력 필요"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작성 2019.11.10 21:50 수정 2019.11.10 23: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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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한일 문제와 관련해 "일본의 경제침탈과 지소미아 문제에 대해 초당적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진행된 여야 5당 대표와의 만찬 회동에서 "지소미아는 원칙적인 것이 아니냐"면서 정부가 어렵게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내렸으니 국회도 초당적으로 협력해달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정의당 김종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북미회담이 어긋나면 국면이 빠르게 바뀔 수 있기 때문에 금강산관광 문제도 제재를 우회하는 방식으로 재개 입장을 발표한다든지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심 대표의 지적에 "북미회담이 아예 결렬됐거나 그러면 조치를 했을 텐데 북미회담이 진행되며 미국이 보조를 맞춰달라고 하니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미회담도 시간이 많지 않단 것은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노동문제와 관련해 "지금 탄력근로제 6개월 연장 같은 것은 좀 노동계에서도 수용해줘야 하지 않느냐"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