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오늘(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는 장외집회를 엽니다.
이번 집회에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당직자 등이 참석합니다.
한국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 이후 경제·외교·안보 분야 등 현 정부의 정책 대전환을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 집회에서는 소상공인과 탈북민 출신인 강명도 전 경기대 교수가 각각 연사로 나서 경제 정책과 외교·안보 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집회 후 참석자들은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까지 가두행진을 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