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검찰 개혁 고삐 죄기…"檢 개혁 원하는 촛불민심 받들어야"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작성 2019.10.12 14:0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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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주말인 오늘(12일) 서울 서초동에서 열리는 마지막 검찰개혁 촉구 촛불집회를 앞두고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자발적 참여로 열린 촛불집회에서 나타난 국민의 검찰 개혁에 대한 뜻을 받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시민 주도 촛불집회에 당이 개입하는 것으로 비칠 것을 우려해 당 차원의 참석은 하지 않는다는 기조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여세를 몰아 내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검찰 개혁 방안을 논의하는 고위 당정청협의회를 열어 검찰 개혁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입니다.

당정청은 협의회에서 서울중앙지검 등 3곳을 제외한 특수부 폐지 등 최근 법무부가 제시한 검찰개혁 방안의 이행 과정을 점검하고 더 강력한 개혁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민심의 결정체인 서초동 촛불집회에서 드러난 국민들의 검찰 개혁 요구를 충실히 담는 검찰 개혁안을 마련하는 것이 촛불민심을 받드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